이선범 시낭송인회 회장은 “모임을 구성한지 1년이 채되지않은 시점에서 회원들의 첫발표회를 준비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장내를 가득메운 시민들에 고무된듯 향후 논산시낭송인회를 더욱 활발하고 알찬 시민들의 모임으로 육성 발전 시켜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용은 유원식, 정미, 편덕순 임성옥 김명희 이성덕 회원들의 낭송도중 백제가야금 연주단이 25현의 가야금 연주를 통해서 우리 전통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훌륭히 소화해내 기존 12줄 가야금의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기량을 선보였고 명상가수 윤세계 가 시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요를 열창, 관중들의 열띤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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