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이달부터 총 25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원을 선정,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이번 결과는 지난달 28일 안전행정부 세종청사관리소에서 위탁 모집을 통해 공고를 시작으로 정부세종청사 5동 어린이집에서 위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탁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17년 1월까지, 3년 간의 기간을 통해 운영에 들어가며, 어린이집의 보육정원은 총 252명으로 세종정부청사 내 농식품부 지상 1~2층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어린이들에게 각종 보육사업에 관한 시스템이 전수된다.
앞으로 총 책임을 담당하게 되는 영유아보육과 김선(영상대 교수)는 “이번 어린이집 운영은 재학생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고,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모든 운영에 있어 한층 더 체계화된 어린이집 운영으로 인해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 보육사업 발전에도 많은 역량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