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승용차 요일제 이외에 연 2회 청 내 승용차 없는 날을 지정ㆍ운영한다. 다만 경차, 장애인사용 승용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업무상 상시출장 차량은 제외된다. 이로 인해 국가적 에너지 절약에 동참,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가까운 거리의 도보로 운동량이 적은 현대인의 건강생활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문상 교육장은 매년 증가하는 기상이변을 걱정하며, “저탄소 녹색성장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배출 최소화에 공공기관인 우리부터 솔선수범을 해야 지역 기업체 및 시민들도 자발적인 참여가 높아진다.”며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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