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13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34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조합설립이후 최대실적인 30억607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승인할 예정이다.
2013년도 예수금은 2203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713억원으로 예대비율 77.8%이며 경제사업 물량은 2012억원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전체적인 사업물량은 639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성장을 보였다.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과 지역주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사상최대의 실적을 올리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임직원 모두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대보름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복지증진을 통한 잘사는 농촌사회구현과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축산인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나눔축산출정식’ 행사를 개최하고 논산시, 계룡시에 소재하는 경로당 567개소에 축산물세트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출정식 행사를 개최한다. 소요경비는 하나로장군마트 판매수익의 0.1%를 적립한 기금과 조합 지역사랑예금 가입자의 수익금 중 0.1%, 축산기자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