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향기 선사점’에 나눔현판 전달
‘시루향기 선사점’에 나눔현판 전달
어린이재단, 빈곤아동 돕기 위한 나눔 실천 감사 표해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4.02.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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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나눔사업팀장(좌)이 시루향기 선사점에 나눔실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사진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8일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시루향기 선사점(대표 황미정)을 방문,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현판’ 전달식을 갖고 대전 지역의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동참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나눔현판을 전달받은 시루향기 선사점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전주식 콩나물국밥 전문점으로 아름다운 요리와 그 향기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받은 사랑을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나누어주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황미정 시루향기 선사점 대표는 “대전지역에는 빈곤가정의 아동들이 아직도 많고 아이들에 대한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데 일조하기 위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사람들 사이에 자신의 것을 내어줄 수 있는 마음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안타깝다. 정이 많은 사회가 됐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라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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