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 올해 내 뚫린다
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 올해 내 뚫린다
6월 부분개통 이어 연내 8.4㎞ 구간 전면개통 추진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4.02.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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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예산수덕사IC와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주진입도로 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6월 부분개통에 이어 오는 12월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는 전체 연장 8.4㎞ 구간으로 6월 응봉교차로에서 산수교차로까지 5.3㎞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
이어 도는 중요문화재 원형보존 결정으로 현재 시공 중인 홍북터널 공사를 올 연말까지 완료해 전 구간에 대한 개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 2015년 6월에 완료 예정이던 공사기간을 6개월 앞당긴 것으로, 완공 후 예산수덕사IC에서 내포신도시로의 접근시간이 현재 20여 분에서 9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범석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은 “주진입도로를 오는 12월까지 전면 개통해 내포신도시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완벽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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