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천안시청을 비롯한 천안지역아동센터 등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지역돌봄운영협의회와 지역돌봄실무추진위원단을 조직해 위촉했다.
2014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계획을 통해 각 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 확대 운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학교에서는 2월 중에 리모델링을 하고, 교실이 부족한 학교는 저학년위주의 겸용교실을 구축해 3월부터 전 천안시내 초등학교에서 돌봄서비스를 할 수 있게 준비가 되고 있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부처별 지역돌봄운영협의회를 24일 개최키로 했다.
수요조사에서 지역아동센터를 희망한 638명의 아동은 시청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외의 학생은 각 초등학교에서 수용해 돌봄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에서 돌봄운영비를 지원받게 되고, 천안시청에서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추경으로 확보해 지원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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