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화재진압 대책 추진
봄철 산불예방·화재진압 대책 추진
논산소방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4.02.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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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오영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오는 6월 8일까지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예방 및 진압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산림 인접지 문화재 등 전통사찰에 대한 합동안전점검 및 진압훈련 △산불취약지역에 소방차를 이용 산불예방 예찰활동 및 감시활동 강화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및 공동소각을 위한 홍보 강화 △대형산불 대비 비상상황관리체계 강화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중 한식과 식목일을 맞아 주말에 성묘객과 상춘객에 의한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현재 조류인플렌자(AI)로 인한 현장직원들의 피로도 가중으로 산불대응력 약화의 우려가 높다.
오영환 소방서장은 “매년 봄이 되면 나무를 심도록 입산한 등산객들이 심는 나무보다 산불로 말미암아 더 많은 산림이 훼손돼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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