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 60년 - 빛이 되어 100년’
‘꿈이 자라 60년 - 빛이 되어 100년’
목원대 개교 60주년 기념 엠블램·슬로건 제작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4.03.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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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5일 학내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엠블램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임현빈 교수팀(미술·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이 제작한 엠블램은 꿈을 경영하는 학생중심대학인 목원대학교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도로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으로 이어온 60년의 결실을 포도열매로 형상화했으며 미래를 내다보는 목원의 비전을 무한대의 비주얼로 상징화 시켰다.
슬로건은 ‘꿈이 자라 60년 - 빛이 되어 100년’으로 확정했다. 이 캐치플레이즈의 의도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60년을 넘어 100년의 밝은 미래로 이어가는 목원 비전이 담겨 있다.
김원배 총장은 “우리 대학이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새로운 도전의 역사 앞에 서게 됐다.”며 “지역특성에 바탕을 둔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우수한 인재양성 및 국가발전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백년대계를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1954년 5월 4일 미국인 선교사인 Charles D. Stocks 박사(찰스 D. 스톡스. 한국명: 도익서)에 의해 설립된 목원대학은 올해로 개교 60주년 맞아 기념사업단을 구성해 60년사 편찬, 60주년 역사관 개관, 60주년 GALA Concert, 국제학술대회, 헌혈·장기기증·사회봉사, 미술대학 교수작품전 및 조각초대작가전, 백일장, 한마음 체육행사, 청소년 찬양제, 목원 과학축전 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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