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6일 한밭대 조복현 경제학과 교수를 2014년도 자문교수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자문교수제도는 2004년에 도입돼, 당 본부 조사연구 사업과 지역경제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Think-tank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당 본부는 이번에 신규 위촉된 한밭대 조복현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자문교수들을 초청해 2013년중 지역경제 조사연구 실적을 평가하고 금년도 연구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당 본부가 2013년중 국제컨퍼런스, 국내외 전문가와의 공동연구, 자체 조사 등을 통해 적극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자체 및 중앙정부의 정책수립에 도움을 주는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본부 관계자는 “지역 금융안정기능 수행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가계부채 등 다양한 분야의 조사연구와 신용보증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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