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3.0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이기도 한 원스톱센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필요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민중심의 통합행정서비스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로 신학기 대비 신입생 재배정 및 전입학 배정을 마쳤지만 올해 정부세종청사 3단계 입주가 예정돼있고 예정지역 내 아파트 입주가 연중에 걸쳐 실시됨에 따라 이전기관 공무원 및 학부모들이 근거리에서 학생배정 및 전·입학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원스톱센터는 ‘대표전화 044-203-1481’로 시교육청이 보람동으로 이전하는 올해 12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속 운영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교육청사 1층에서 ‘세종시 이전기관 교육지원단 민원 One-Stop 처리센터’를 운영한 결과 전·입학 등 1539건의 민원상담이 이뤄지는 등 학부모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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