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남중부권관리단(단장 황재혁)은 주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K-water 건강한 물 홍보단을 19일 논산 수도센터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 = K-water 충남중부권관리단 제공]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홍보단은 수질 측정기 사용방법을 익혀 가정의 수돗물과 공공장소의 수도꼭지 수질을 모니터링 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알려 음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water는 ‘국민 물복지 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에서 한 단계 발전된 ‘건강한 수돗물’ 공급하기 위한 연구와 다양한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13년도 논산시 수돗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막연히 건강에 이롭지 않겠지 하는 불안감과 습관적으로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이 대다수에 이르는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K-water가 앞장서고,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물 홍보단’으로 하여금 시민 모두가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황재혁 충남중부권관리단 단장은 “이번 K-water 건강한 물 홍보단 창단을 계기로 더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더욱 더 활발한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한층 행복한 삶을 가꿔 나가도록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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