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서비스 호응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서비스 호응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4.03.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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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난 1월부터 시행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가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하루 평균 20여 명의 민원인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발급건수가 계속 늘고 있다.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관리하던 18종의 부동산관련 서류를 하나의 증명서로 통합해 발급받을 수 있다.
토지(임야)대장을 비롯해 지적도,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 15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온나라부동산정보 종합포탈(www.onnara.go.kr)에 접속해 발급받으면 된다. 종합형은 1500원, 맞춤형은 1000원의 수수료만 내면 돼 기존의 개별증명서 발급 비용에 비해 56%의 비용이 절감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해 부동산업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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