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관리하던 18종의 부동산관련 서류를 하나의 증명서로 통합해 발급받을 수 있다.
토지(임야)대장을 비롯해 지적도,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 15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온나라부동산정보 종합포탈(www.onnara.go.kr)에 접속해 발급받으면 된다. 종합형은 1500원, 맞춤형은 1000원의 수수료만 내면 돼 기존의 개별증명서 발급 비용에 비해 56%의 비용이 절감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해 부동산업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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