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은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아이템 사업화 수혜자 46명과 16개 학생창업팀이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 전인오 단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고, 연예인 이주노 씨가 초빙돼 수료생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1기 수료생은 지난 1년간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총매출 40억여 원 이상, 신규고용 40여 명, 지식재산권 50건 등록 및 출원 성과를 올렸다.
호서대는 2011년 충남권 유일 창업선도대학,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선정에 이어 2013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사관학교式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3년간 142명의 우수창업자를 배출했다
호서대는 정부·민간과 협력해 청년창업에 체계적인 지원을 해 청년창업 활성화 ‘붐’을 조성해 왔고 ‘벤처중심대학’을 모토로 벤처정신과 현장경험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육성을 하고 있다. 또 대학내 글로벌창업전공을 개설하고 우수 창업인재 양성등 지역내 청년창업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전인오 호서대 창업지원단장은 수료생들에게 “호서벤처창업학교를 시스템화해 다채널 기업지원기능 및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수혜기업간 협력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수혜 졸업자들의 풍부한 창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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