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서 실시된 맞춤 학력 증진 보고회는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에 대한 책무성 제고 및 학습부진학생 학력신장 지도를 통한 교육양극화 해소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금산교육청의 으뜸금산 학력증진 3대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10개 학교가 기초부진 학생 제로화를 위한 학생 개인별 맞춤 학력 지도 계획을 발표하고 으뜸금산 학력을 실현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가한 서인숙 교사(추부중)는 “작년에는 우수한 1개 학교의 사례를 들었는데, 이번에는 모든 학교의 기초학력 추진 계획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서 다른 학교의 우수한 계획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고, 우리 학교의 계획을 다듬어야 할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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