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제4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아산, 제4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4.03.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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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제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과 결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4일 오후 2시에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결핵은 1950∼1960년대에 비해 발병률이 크게 줄었다고는 하지만 매년 우리나라에서 3만5000여 명의 환자 발견과 2000여 명 이상이 결핵으로 인해 목숨을 잃어가고 있고, 우리 시도 지난해 130여 명의 결핵 신환자가 발견됐다.
이에 정부는 2011년부터 매년 3월 24일(세계 결핵의 날)을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해 결핵예방 및 퇴치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예절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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