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에 할아버지, 딸, 외손자 3대(代)가 한글 강사로 봉사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학습센터가 3월에 개강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에는 중학교 교감으로 정년퇴직한 민병우(77)씨와 서울에 사는 세 딸, 군 입대를 앞둔 외손자 등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진천군청 제공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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