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앙성면 비내섬,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충주 앙성면 비내섬,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기황후·제왕의 딸 수백향 등 촬영
  • 뉴시스
  • 승인 2014.03.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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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억새꽃이 유명한 충주시 앙성면 비내섬이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 억새꽃이 만발했던 비내섬에서 지난달 22일 MBC 인기사극 ‘기황후’ 촬영이 있었고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제왕의 딸 수백향’ 촬영이 이어졌다.
21일과 22일 이틀간 KBS 제1TV 주말 역사드라마 ‘정도전’ 촬영에서는 왕명을 어긴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2012년에는 ‘광개토태왕’ 촬영팀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전우치’와 ‘불의 여신 정이’ 등을 촬영했다. 비내섬은 각종 철새가 계절에 따라 찾아오는 철새 도래지로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명소로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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