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을 담당하고 있는 임재형 경장.
지난주부터 시작된 이 사진 촬영은 소회의실에서 태극기와 금산경찰CI를 배경으로 평소 자주 입을 기회가 없는 경찰정복을 착용하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경찰로서의 자긍심과 금산지역 치안 파수꾼으로서 책임감을 동시에 가슴에 새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찰관 등 촬영대상자 150명 중 현재까지 약 120여 명이 촬영을 마쳤는데 촬영을 마친 직원들은 하나같이 “경찰정복을 입고 이렇게 멋있게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다. 내가 경찰관임을 실감하게 된다.”며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촬영을 담당하고 있는 임재형 경장은 “직원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좋다.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직원들에게 의미있는 사진 촬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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