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400g 한 팩에 8500원, 대구 지역업체인 ‘달구벌 막창’과 사전 계약을 통해 진행된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훈제 돼지 막창은 일반 식당에 비해 가격은 반값 수준이며, 조리 시 발생하는 냄새를 잡기 위해 1차 훈제 과정을 거쳤다.
내달에는 유통업체 최초로 냉장 양고기, 말고기도 선보인다. 양고기는 내달 초부터 서울역점과 청량리점, 안산점에서 상시 판매를 시작하며, 말고기는 내달 중순에 일부점(서울역점, 잠실점, 송파점)에서 테스트로 2주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냉장 양고기는 1년 미만 호주산 ‘램’ 양갈비로 100g 당 48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내달 중순께는 제주 특산물인 ‘냉장 말고기’도 테스트 판매에 들어간다. 말고기 대중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귀포 축협과 함께 1.2t 가량의 제주산 말고기를 2주간 테스트로 판매하며, 향후 소비자 반응을 고려해 상시 판매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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