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충북교육청, 내년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학생선발, 전기·후기고 분리
  • 뉴시스
  • 승인 2014.04.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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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발표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학생 선발은 전기고와 후기고로 분리해 실시하며, 전기고는 특목고(과학고, 외고, 체고, 예고, 마이스터고, 국제고), 특성화고, 자사고이고, 후기고는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가 해당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학생들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1개의 전기고만 지원해야 하며, 전기고에 불합격이 확정된 자에 한해 후기고에 지원할 수 있다. 단,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불합격자는 특성화고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전기고는 중학교 내신성적(300점 만점) 및 면접, 실기고사, 적성검사 등에 의해 학생을 선발하며, 후기고는 내신성적(300점)과 선발고사 성적(120점)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전기고인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합격자는 11월 27일 오후 2시 발표할 예정이며,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아 12월 4일에 합격자 발표를 한다.
후기고인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 원서접수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선발시험은 12월 19일에 실시된다.
비평준화 지역은 12월 31일에, 평준화 지역은 2015년 1월 6일에 합격자 발표를 하며, 2015년 1월 16일에 학교 배정을 한다.
2015학년도 고입전형 내신성적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교과성적 240점, 인성성적 60점을 합산한 300점 만점으로 산출되지만, 성취평가제 적용에 따라 교과성적 산출 방법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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