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은 2일 관내 AI 방역초소를 방문, 방역활동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철새 도래지와 주요 도로에 설치된 7개의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아지면서 AI에 취약할 수 있다”며 “AI 청정지역 서산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전국적으로 AI 발생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4시간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축산농가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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