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하반기로 실시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고철 등을 집중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쾌적한 휴양도시 태안의 이미지 대내외에 알려줄 뿐 아니라 숨은자원을 발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숨은자원찾기 행사는 주민들의 협조 없이는 성공을 거둘 수 없는 만큼 하반기에도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집된 재활용품은 비닐, 프라스틱, 병, 폐지 등 종류별로 무게에 따라 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378톤에 2377만5940원이 재활용품 수집장려금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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