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계룡시, 장안로·서금암로 등 5종 총 1만 7656주 식재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4.04.07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시는 오는 5월 말까지 가로수 식재구간 2개소에 대해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로수 뿌리 돌출로 인한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가로수 생육공간을 확보하고자 사업비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사업 구간은 장안로(새터산 공원~보건소)와 서금암로(시청4가~계룡고등학교) 등 약 1km의 가로수 식재 구간 사이에 아스콘과 블록포장을 철거하고 영산홍 4500주, 사사(관목류) 8950주, 회양목 4200주 등 5종 총 1만7656주을 식재해 탄소 흡수원 확충과 아름다운 거리를 5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철거된 아스콘은 1994년 금암동 개발 당시에 설치된 것으로 가로수 생육 공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