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8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등 아동안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대전 서구청 제공]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학교와 놀이터 주변 등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들이 현장에 나가 위험요소들을 직접 조사해 지도로 만들어 활용함으로써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위험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동안전지도 만들기는 대전구봉초등학교를 비롯한 11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 학부모, 서구청, 경찰서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