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중학교(교장 천성하)는 지난 3월 말 부터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10차례에 걸쳐‘2014 부모와 함께하는 꿈 찾기 토요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상담교육협동조합 홍기조·배지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 캠프는 학생들의 꿈을 찾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토요 진로캠프는 바라보기, 돌아보기, 나아가기, 살피기, 발 구르기, 도움닫기, 맛보기, 멀리뛰기, 부모와 자녀의 마음의 색 알아보기 등 특색 있는 10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홍혜영(2학년) 외 10명의 학생들은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꿈 찾기 프로그램과 잡월드 현장체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부모와 함께하는 상담 등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알찬 체험을 통해 자신을 바로 알고 서로의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토요 진로캠프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학생 스스로의 꿈을 찾기 위한 행복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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