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 유휴 토지에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지방생활권계획과 지방 3.0 중점과제 사업으로 발굴한 사업으로 군 현안사업으로 추진한다.
포토공원을 조성하는 곳은 모두 4곳으로 영춘면 하리 온달관광지 주변 도로변과 공터, 남천계곡 입구, 단양의 관문인 북단양IC 입구,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 주변이다.
군은 이미 온달관광지와 남천계곡 입구 4000㎡에 봄꽃인 튤립, 팬지, 비올라 등 4종 7만6000본을 심었다.
나머지 두 곳은 5월까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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