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2014 박물관 사진 공모전’에 입선한 작품들을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이 박물관 ‘청련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대상작인 허선 씨의 ‘국립청주박물관 설경’ 등 지난해 가을과 겨울의 박물관 모습을 담은 40점이다.
국립청주박물관은 박물관 풍경을 소재로 1년에 2차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입선작을 뽑아 전시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인 김수근씨의 작품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립청주박물관은 시민에게 열린 박물관으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곧 봄과 여름을 소재로 한 공모전을 개최해 가을에 또 전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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