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반계고 5지망 학교까지 지원 가능
대전 일반계고 5지망 학교까지 지원 가능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11.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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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8일 중학교 교감, 3학년 부장, 담임을 대상으로 2008학년도 대전시내 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2008학년도 대전시 고등학교 모집인원은 총 2만2833명(전문계, 특목고, 일반계고 전체)으로 지난해보다 453명이 늘어났다.
대전시 고등학교 입학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신성적으로 전형하게 된다. 또 교육수요자의 진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별 모집정원의 60%는 1지망에서 5지망학교까지 희망한 학생 중에서 지망학교 순으로 전산추첨 배정하게 되고 나머지 40%는 주소지, 통학방법, 통학거리 등을 고려해 전산 배정하게 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프로그램에 의해 전산으로 처리되며 접수기간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12월 14일부터 26일까지며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은 출신중학교에서 원서를 일괄적으로 접수하게 되고 타시도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는 시교육청에서 직접 접수하게 된다. 전문계고등학교의 경우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12월4일부터 6일까지이고 전문계고로 인터넷상에서 직접 접수하게 된다.
시교육청 김덕주 중등과장은 “일반계고의 지원율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소신껏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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