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소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소
26일 조치원여중서… 세월호 희생자 영령 위령제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4.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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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의 영령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26일 오후 6시 30분 조치원여자중학교에서 봉행된다.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의 영령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26일 오후 6시 30분 조치원여자중학교에서 봉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 불교 관계자와 신자 등이 참석하는 이 행사는 세종시사암연합회(회장 수환 스님) 주관으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부처님 전에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세월호 침몰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키 위해 봉축행사를 축소하고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조가, 추모사, 위령제 등의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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