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소규모 농촌마을 94곳에 통신·방송·인터넷을 융합한 광대역가입자망(BcN)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최근 1억6400여 만원을 들여 낭성면 이목2리 등 94곳에 광대역망 설치를 마무리했다.
내수읍 풍정리 등 26곳에 2억8000만원을 들여 초고속 광대역 구축사업도 올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2017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하면 군대 대부분 농촌마을에서 영상전화, 초고속 인터넷, 양방향 통신 등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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