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주민자치센터 명품화로 ‘탈바꿈’
보령, 주민자치센터 명품화로 ‘탈바꿈’
지원단 발족… 발전방안 모색·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4.04.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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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명품 주민자치 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명품 주민자치 지원단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및 위원 역할에 대한 컨설팅 등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을 기획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시스템을 개선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구성된 지원단은 시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당연직 3명과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시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프로그램이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에 편중돼 운영되고 있어 건전한 마을 만들기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명품 주민자치 지원단을 운영하게 됐다.
명품주민자치 지원단에서는 추진일정에 따라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며, 현지 방문과 센터별 분석결과 보고회 등을 실시해 우수 주민자치센터 2곳을 선정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배두성 단장은 “앞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점검해 주민자치센터가 지향해야 할 발전방안을 제안해 활력 넘치는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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