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한국 후지쯔와 ‘스마트 스토어’ MOU
SKT-한국 후지쯔와 ‘스마트 스토어’ MOU
양사 서비스·결제 솔루션 결합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4.05.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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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이명근 기업사업 부문장과 한국후지쯔 박제일 대표이사가 Smart Store 상품 및 서비스 결합을 통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 SK텔레콤 제공]

스마트 스토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과 한국 후지쯔(대표이사 박제일)가 힘을 합친다.
양 사는 26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스마트 스토어 사업모델 개발 및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SK텔레콤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 스토어 부가서비스와 한국 후지쯔가 보유한 소매(Retail) 관련 결제·통합 솔루션을 결합해 스토어 상품·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키로 합의했다.
특히 연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키 위해 양사는 SK텔레콤 LBS-CRM 서비스와 후지쯔 플랫폼간 상호연동, 상반기 프랜차이즈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유통망 대상 특화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매장운영에 필수적인 판매, 고객관리, 마케팅, 경영 등 서비스들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 ‘마이샵(myshop)’을 제공해 왔다.
특히 SK텔레콤은 ‘마이샵’에 OK캐쉬백, 쿠폰, 스마트폰을 활용한 매장관리 등의 서비스를 탑재,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한편 한국 후지쯔는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산업에 결제 및 물류관련 통합 솔루션과 인프라를 제공해 왔으며 신세계 · 현대 백화점 등 국내 유통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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