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지난달 30일 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40개 중소기업을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KOTRA, 중진공,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13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된 대전·세종·충남수출지원협의회는 50개 신청기업의 수출신장 가능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 및 혁신성 등 수출지원센터의 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심의해 (주)위드텍, (주)알피에스 등 40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 동안 중소기업청, 방위사업청, 한국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무역금융 등 여신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등 84개 항목에서 다양한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충남중기청은 오는 10일 청사 대강당에서 (주)위드텍, (주)알피에스 등 40개사에 대한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