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메말라 가는 농촌의 인정에 주민들의 흥겨운 화합의 장을 열고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계승하고자 추진됐으며 또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소화기 무료점검도 실시했다.
이상희 성남의용소방대장은 “윷놀이 행사 이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며 “지난 해 윷놀이 수익금으로 성남면 25개 자연부락 주민 25명에게 백미를 전달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는 25대의 소화기와 신사ㆍ성남초등학교, 천남중학교에 장학금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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