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동구에서 맞자”
“정월 대보름 동구에서 맞자”
내달 2일부터 관내 6개 지역서 ‘대보름 행사’ 개최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2.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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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는 내달 2일부터 관내 6개 지역에서 무사안녕과 풍년기원,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테마로 한 2007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대전시 동구는 무사안녕과 풍년기원,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테마로 한 2007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관내 6개 지역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먼저대청호반대보름 행사는 올해 6회째로 내달 2일 대청동 신상교 밑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상원에 맞춰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대청동풍물단 난타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농사 풍요를 기원하는 용왕제, 대운사 스님의 바라춤, 한해소망을 기원하는 달불놀이와 달집태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달불놀이와 달집태우기 행사는 시민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놀이로 행사 참여자는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산내 공주말 디딜방아뱅이 재연행사가 산내동 일원에서 열리며 행사는 첫째날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강강술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선보인다.
특히 놀이마당에는 통별 대항으로 펼쳐지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은 우승자를 가려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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