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시아청년대회’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천안 ‘아시아청년대회’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기관별 행사지원 준비사항·협력방안 논의
  • 문학모
  • 승인 2014.08.03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천안시 문화관광과장 주재로 도청T/F팀, 대전교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청년대회 지원 관계기관 2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천안시청 제공]

아시아지역 청년들이 2∼3년 주기로 모여 연대와 소통을 이루는 아시아청년대회가 교황방문을 계기로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천안시는 완벽한 행사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주관으로 실시되는 아시아청년대회는 아시아 각국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13~18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에서 숙박을 하며 워크숍, 미사, 두드림 축제(솔뫼성지), 파이널페스티벌(해미읍성) 등의 충남도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체류 및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천안시는 지난 6월 1차 유관 기관 및 유관 부서와 회의를 개최해 기관 및 부서별 분담과 역할을 부여하고 실행계획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부서별) 분담 역할은 천안시는 숙소시설 안전조치 및 위생, 의료·방역, 환경정비,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을, 동남경찰서는 방범, 교통안전대책, 동남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 각 숙소별 지원계획 등이다.
시는 1차 회의에 이어 지난 1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천안시 문화관광과장 주재로 도청T/F팀, 대전교구 관계자, 천안시 실무부서, 동남경찰서, 동남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청년대회 지원 관계기관 2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기관 및 부서별 그동안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미비점을 보완하여 차질 없이 행사가 지원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