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지역 특수학교 교사 150여 명 대상 사전연수
  • 문학모
  • 승인 2014.08.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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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일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사진 = 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일 중회의실에서 ‘2015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2014 추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를 위해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진단·평가에는 지역 영아 및 유·초·중·고등학교 재학중인 300여 명의 대상 학생이 의뢰를 마쳤으며 체계적인 진단평가 운영을 위해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 158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가 진행된다.
특수교육 업무담당 장학사를 비롯해 특수교사, 언어치료사, 임상병리사로 구성된 진단·평가지원팀 사전연수는 장애영역별로 필요한 검사실시방법과 해석, 결과서 및 보고서의 작성법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의 연수로 진행됐다.
이어 검사도구와 검사용지, 지침서 등을 활용해 구체적인 검사시연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전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평가가 이뤄져 신뢰도 높은 자료제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선정 및 배치를 통해 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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