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학생중심 복지실현
  • 문학모
  • 승인 2014.08.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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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연수 모습. [사진 = 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달 5~8일까지 4일 간 지역내 영아 및 유·초·중·고등학교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및 2014 추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는 개인용지능검사 및 사회성, 행동발달, 기초학력평가 등 장애영역별로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생활연령 및 장애특성을 고려한 심층적 상담을 실시, 객관적이고 타당한 진단평가가 진행 중이다.
진단평가가 완료되는 8일 오후에는 평가결과서 작성을 위한 사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어 결과와 관찰 및 상담내용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오는 9월,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기초자료로 제공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여부와 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기관으로의 배치와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제공을 결정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적합한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신중한 진단절차와 논의가 필요하다.”며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최적의 교육적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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