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6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피서철 막바지 태안관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수상구조대는 만리포 해수욕장 외 5개소에 64명이 배치돼 위험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 만리포 및 꽃지해수욕장에 생활의 기초가 되는 소소심체험장 운영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음주 상태로 위험한 행동을 하는 행위를 적극 통제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막바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안소방서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막바지 해수욕장의 찾은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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