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력증진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건강체력증진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한내여자중
  • 황인경 기자
  • 승인 2007.11.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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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여자중학교(교장 조성환)는 최근 학교내 성실관에서 충남도내 장학사, 연구사, 교감, 연구부장, 체육교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 3개교(서산부춘초등학교, 보령 한내여자중학교, 대천고등학교)가 학생건강체력증진 시범학교 운영에 관한 합동 보고회를 가졌다.
부춘초등학교는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의 적용을 통한 학생건강체력 증진, 한내여자중학교는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 적용을 통한 여자중학생의 기초체력 향상, 대천고등학교는 학습자중심의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 적용을 통한 학생건강체력 향상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인적자원부 시범학교로 지정 받아 운영해왔다.
요즘 풍요로운 식생활과 편리해진 생활환경으로 학생들의 체격은 꾸준히 성장한데 비해 체질과 체력은 약화됐고, 기존의 운동기능 중심의 체력요소별 측정으로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측정하는 기준이 미흡했다.
이에 각 연구학교에서는 학교체육혁신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발된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으로 초·중·고교생들의 체력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체력을 측정한 정보를 토대로 개별 맞춤 운동처방을 제시해 기초체력 향상과 조화로운 성장 발달을 돕는 활동에 주력해 왔다.
이번 운영보고회에서는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 운영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비만탈출에 도움을 줬으며, 자신의 체력 수준을 수시로 진단하고 점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웹기반이 구축되어 쉽게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과 함께 만족도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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