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에 따르면 3일부터 5일까지 지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발생을 사전 예방하고자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특별경계근무는 바람이 강한 계절적 취약요인과 쥐불놀이 등 각 마을 고유 세시풍습으로 인한 화기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지역을 선정해 화재예방 순찰등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030여명의 인력과 48대의 장비를 총 동원해 실시하게 된다.
또 논·밭두렁 소각 및 뚝방화재 등으로 인해 봄철화재 소방차 출동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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