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세계 차 없는 날(9.22)’을 맞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실천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9월 27일까지를‘승용차 없는 주간’으로 설정하고 특히 9월 23일을‘2014년 승용차 없는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승용차 없이 출근하기’홍보를 위해 시 본청 직원대상으로 22일 출근시간(오전 7시30분~ 9시)에 시청 출입구(3곳)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 타임월드 로데오 광장 등에서는 시 및 자치구 그린리더,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승용차 없는 쾌청한 하늘’을 주제로 가두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 “승용차 없는 주간(9.21~9.27)과 승용차 요일제 준수로 차량 1대당 연간 455㎏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효과가 있는 바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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