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문예회관 ‘예당 마당극페스티벌’
예산 문예회관 ‘예당 마당극페스티벌’
7~9일 무용단·비보이 등 전문예술인 30인의 대향연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4.09.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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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째를 맞는 ‘예당마당극페스티벌’이 예산군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예산군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예산군과 충남도가 주최하고 예산군문예회관, (사)한국연극협회예산지부, 극단예촌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비보이, 무용단, 소리, 난타 등 전문예술인의 30인의 대향연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관계자는 “무료로 공연되는 예당마당극페스티벌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모든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문예회관 실내 공연장에서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구사하는 ‘백제 햄릿을 품다’와 ‘심청이가 군대가 간 까닭은? 퓨전심청전’이 공연 되며 야외 공연장에서는 ‘예산흥부전’, ‘황새가 된 예산황서방’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방방 신나는 에어바운스’, 놀부와 함께하는 풍선아트‘, 키다리 추사김정희와 명량 이순신장군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뽐뽐 나도 예술가’등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승원 예산연극협회지부장은 “예당마당극페스티벌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넘어 전국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 다.”며 “무료공연인 만큼 많이 오셔서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010-3118-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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