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 대중화 나서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 대중화 나서
11개 가전·홈기기 제조사들과 연동제품 개발 협약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4.10.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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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이 가전·홈기기 제조사들과 손잡고 스마트홈 사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1개 제휴사 대표들과 ‘스마트홈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동나비엔(보일러), 게이트맨(도어락), GE Lighting(조명), 위닉스(제습기), 모뉴엘(로봇청소기), 대성쎌틱에너시스(보일러), 유진로봇(로봇청소기), 타임밸브(가스차단기), 오텍캐리어(에어컨), 금호전기(조명), ipTIME(WiFi공유기) 등 다양한 제품군의 우수 제조사들이 참여했다.
스마트홈은 ICT 기술을 주거 공간에 융합시켜 가정 내 가전제품·홈기기에 대한 원격 제어,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SK텔레콤은 ‘편리한 홈’(가정 내 가전제품 및 홈기기 원격제어), ‘안전한 홈’(도어락 상태확인 및 가스 원격 제어 등), ‘즐거운 홈’(음악, TV와 연계된 Entertainment)을 스마트홈의 3대 추구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자사의 통신 기술과 IoT서비스 경험을 국내 제조사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접목시켜 국내 스마트홈의 보급 및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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