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법원 신설 위해 민·관 ‘팔 걷어’
계룡, 법원 신설 위해 민·관 ‘팔 걷어’
법제사법위원회 방문·면담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4.10.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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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계룡시청 제공]

계룡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법원(등기소) 신설을 위해 홍석우 부시장과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방문하고 전문위원과 관계관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홍부시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기관이 설치되지 않아 시민 소외감과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어 계룡시 법원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당위성을 설명하고 법개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와 공공기관유치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지방법원과 논산지원, 법원행정처, 이인제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법원 신설을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올해 의원입법 발의로 계룡시 법원설치를 위한 법률개정안이 국회법사위에 접수된 상태다.
한편, 시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계룡시공공기관유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작년과 올해 세무서 계룡민원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계룡출장소의 유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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