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농촌일손돕기 내달 30일까지 운영
음성, 농촌일손돕기 내달 30일까지 운영
  • 뉴시스
  • 승인 2014.10.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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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수확 철을 맞아 내달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는 각 읍·면사무소, 농협 등 총 21곳에 개설했다. 지원 대상은 홀로 사는 노인 농가, 부녀자 농가, 장애인 농가, 우박피해 농가 등이다.
군은 지역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등 도움을 받아 밭작물 수확, 벼 베기, 과일 수확, 밭작물 뒷정리 등을 펼칠 계획이다. 공무원들은 1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농정과 직원 13명은 28일 원남면 조촌 2리 최모(73)씨 농가를 찾아 콩 수확을 도왔다. 최씨는 10여 년 전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지원창구에 전화하면 된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속해서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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