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도시민 농장 초대 ‘팜파티’ 호응
괴산, 도시민 농장 초대 ‘팜파티’ 호응
  • 뉴시스
  • 승인 2014.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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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도시민을 농장에 초대하는 ‘팜 파티(Farm Party)’가 새로운 도·농 교류와 농촌관광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팜 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에 ‘파티(Party)’를 접목한 것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이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주제로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1일 감물면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은 이곳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과 문화공연, 퀴즈, 체험행사로 팜 파티를 열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괴산군은 앞서 지난 7월12일 청안면 개미네 농가에서 처음으로 팜 파티를 연 데 이어 9월27일 장연면 동막골 구찌뽕농원, 지난달 18일 문광면 손이야기공방과 25일 연풍면 알토팜 등 올해 마지막인 1일까지 5회에 걸쳐 팜 파티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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