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로 떠오르는 보은군에서 11월 크고 작은 각종 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4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일 ‘제6회 보은군체육회장기 겸 협회장기 배구대회’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고, 오는 15일 ‘제12회 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를 보은 삼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또 15~ 16일 보은군체육공원 인조구장과 보은자영고에서 전국 최강의 풋살 팀을 가리는 ‘2014 대한민국 풋살 왕중왕전’이 열린다.
이 대회에 180여 팀의 선수와 임원 20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어 2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서 '제19회 군 생활체육대회'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11월에도 각종 경기를 개최해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은 군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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