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험생 지난해보다 감소
충북 수험생 지난해보다 감소
  • 충남일보
  • 승인 2014.11.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3일 충북도내 30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올해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13일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0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총 1만5854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 1만5889명보다 35명, 2012년 1만6398명보다는 544명이 줄은 것이다.
도교육청은 매년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수험생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교육청은 수능 당일까지 충북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수능부정행위 방지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시각과 잔여시간 표시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와 연습장, 투명종이, 개인 샤프펜 등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